① 일본에서는 최근 세트 요금제를 밀고 있다
・가족 할인: 2명 이후 고객의 요금이 저렴해진다
・스마트폰 + 인터넷 할인 : 스마트폰의 요금이 저렴해진다
・스마트폰 + 전기 : 스마트폰의 요금이 저렴해진다
② 스마트폰 계약은 기간을 한정하는 것이 없어졌다
국민들 복지 차원에서 스마트폰 가격을 낮추라는 압박이 있었는데 그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③ 인터넷은 기간 계약이 남아있고 대부분 2년 계약이 일반적이다.
최근 광고지를 보니 계약 기간도 없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상품이 있어서 계약을 고려 중이다. (약 월 3070엔)
2년 계약의 경우 캐시백이나 공사요금 2년 분할 납부 등을 적용해준다. 그리고 해약금이 약 1만엔(약10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공사 요금은 4만 8천엔 정도로 매달 1200엔 정도로 계속 내야한다. 캐시백으로 그것 이상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무료이지만 무료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족쇄가 된다. 그것이 목적이었겠지만.
2년 계약 중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지를 하려면 실질적으로 2만 4천엔 정도가 필요해지는데 해약을 하기 좀 애매한 순간이다.
④ 연말에는 좋은 사은품이 있는 경우가 있다.
아내와 2명이서 uq모바일로 옮겼는데 1인당 3만엔 정도의 사은품을 받았다. 물론 받은 것 이상으로 써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인 절약 효과는 없었지만 절제가 잘 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 연말 실적 때문인 것 같다.
⑤ 전화 해약이 매우 어렵다.
해약을 하려고 전화 거는 것을 알아서 피하는 것 같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덕분에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었다. 가전제품의 대리점이 아니라 전문 매장에 가서 해지를 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어쩌면 연말이어서 실적을 잃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다.
⑥ 해약을 하고 MNP 예약번호라는 걸 받아야 다른 곳으로 옮겨탈 수 있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시스템이 그러니 그냥 받자.
⑦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자꾸 갈아타주고 탈퇴한다고 말을 해줘야 하나라도 더 챙겨준다
앞서 설명했지만 지난 연말에 uq모바일로 갈아타서 둘 이서 50만원 정도의 상품권과 할인권을 받았다.
해약 상담하러 소프트뱅크 인터넷에 전화를 거니까 1000엔정도 1년동안 깎아준다고 한다. 근데 2년 계약이라서 또 1년 동안 묶여 있는 거라서 1년은 또 4천 몇 백엔을 내야 해서 좀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있다.
아예 가족 전체에서 와이모바일로 갈아타면 요금도 싸지고 요금제도 꽤 매력적이어서(기가가 uq보다 많아서) 조금 끌리기는 하지만 금액만 생각하면 지금 uq를 유지하고 연말에 한 번 뒤집기를 하는 것이 나아서 좀 고민스럽다.
좀 걱정되는 것은 속도다. 나는 지금 UR이라는 공공임대주택 같은 곳에 살고 있는데 au 인터넷의 경우 16bps가 업로드 다운로드 최대 속도라고 한다. 지금 소프트뱅크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보니 대략 업로드 60mbps 다운로드 20bps가 나온다. 최고 속도가 그렇다는 것이니 지금보다 훨씬 느리다는 의미다... 한국 사람들이 또 인터넷 느린 것은 못 참으니 고민이 깊다.
아무튼 계속 시도해야 떡 하나라도 더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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